어제 MS에서 차세대 윈도우 10을 공개했습니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preview-iso
제품 키: NKJFK-GPHP7-G8C3J-P6JXR-HQRJR
언어 | 다운로드 링크 | SHA-1 해시 값 |
---|---|---|
영어 64비트(x64) |
다운로드 (3.81 GB) |
EB75A3D3C0F621F175B75DC65DB036D0E00EAC43 |
영어 32비트(x86) |
다운로드 (2.93 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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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국) 64비트(x64) |
다운로드 (3.79 GB) |
17C6CD7224D13DB61B93A4A9D38202E3A0019378 |
영어(영국) 32비트(x86) |
다운로드 (2.94 GB) |
BFF496678A09255738BFBFA14903295D55478C33 |
중국어(간체) 64비트(x64) |
다운로드 (3.96 GB) |
135E3193571C5AF9FBF36D24D07B2BE7EE49B2E8 |
중국어(간체) 32비트(x86) |
다운로드 (3.05 GB) |
3EE3A2033BE666BA55AFED3FCF6BB52A7C15C7CC |
포르투갈어(브라질) 64비트(x64) |
다운로드 (3.76 GB) |
3DA91BB9EA7316F670C0A132D940FC1D58BAB296 |
포르투갈어(브라질) 32비트(x86) |
다운로드 (2.91 GB) |
611FE8F94906EFE75F64D197913344AC040DF644 |
그럼 설치해서 간단히 한 번 살펴봅시다. ㅋ
두번째 로케일 설정을 korea로 해주셔야 한글입력이 지원됩니다. 꼭!꼭!꼭!
자! 시작해봅시다.
랄라라~ 윈도8과 비슷한 설치화면이군요.
응?
이런 제길! ㅜ.ㅠ 뭐야이게!!!
처음에 가지고 있던 외장하드로 설치하려고 하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삽질을 많이 했네요.
알고보니 외장하드가 문제였네요. 그냥 USB메모리에 넣고 설치했더니 바로 성공 -_-;;;
윈도우가 이런경우가 은근히 있어서 참 %$^##$@#%@!%&^#
아무튼 잘 설치를 마치고...
일단 저사양 컴퓨터에 설치해봤습니다. 스크린샷에 PC의 사양이 살짝 보입니다.
8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지원이 아주 좋네요. 자동으로 드라이버 다 잡혔습니다. ^^
초반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었지만 윈도우 8만큼 잘 돌아갑니다. 꽤나 가볍군요.
테마는 윈도우 8과 똑같습니다. 추가된 게 없어서 아쉽네요;;;
윈도우 창의 프레임이 더 얇아 졌습니다. 보기 좋네요. 진작 이러지~
그리고 배경화면의 색깔에 따라 윈도우 프레임의 색도 변합니다. (이건 8.1에서도 지원했던 기능인지 가물가물하네요. 다시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그리고 새로운 기능!
하단에 자세히 보시면 태스크뷰라는 버튼이 추가됐습니다. 그 옆에는 당연히 검색 버튼이겠죠?
이게 바로 차세대 윈도우의 핵심 기능입니다!!!
태스크뷰 버튼을 누르면 일단 기본적으로 현재 사용중인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진 평범하죠.
그런데 아래에 뭔가 이상한게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드디에 윈도에서도 가상데스크탑을 기본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OSX이 가장 부러웠던 부분이 바로 이거였는데 이제서야 지원을 해주네요.
아직까지 OSX처럼 마우스로 테스크탑 사이를 휙휙 옮겨다니는 건 안되지만 저렇게 데스트탑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메뉴는 제공합니다. 아마 정식 버전에선 클릭&드래그를 지원해주겠죠? 응?응?응?
그리고 마우스를 코너에 가져다 대면 뜨던 메뉴가 안나옵니다.
분명 메뉴에는 저렇게 남아있는데 기능은 없네요.
자 이제 모두의 관심사!
시작버튼을 보아야겠죠.
예고대로 시작버튼이 돌아왔습니다!!!
참 이딴게 뭐라고 반갑기까지 하네요 ㅋㅋㅋ
8에서 사라지고 8.1에서 아주 요상한 방식으로 참 불편하게 변경했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기쁩니다.
오른쪽의 메트로 메뉴는 뭐 애교로 넘겨주도록 하죠.
저 메트로 메뉴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해서 언인스톨과 언핀을 사용해서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ㅋ
다행히 8.1에서 잘 사용하던 시작메뉴는 남았습니다.
이거 은근히 유용하죠 ㅋ
근데 이건 뭐죠?
시작버튼에 교묘하게 매트로앱을 숨겨놨네요. 아놔~ 안쓴다곸ㅋㅋ
데스크탑에서 이 무슨 공간의 낭비를 초래하는 앱이냔말이지!!!
그리고 익스플로러는 11버전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현재 버전을 넣은 것 뿐일테니 정식 발매땐 다음 버전이 탑재되겠죠?
플래쉬 같은건 자동으로 다 깔아버리네용? 8에서도 그랬나? 가물가물...
자 이제 하드를 빼서 다른 컴퓨터로 옮겨봅니다.
윈도8에선 드라이버 지원이 훌륭해서 이게 가능했는데 10은 어떤지 봅시다.
오오 바로 디바이스 검색하는군요.
100%에서 계속 돌아갑니다..... 왜죠?
긴장했지만 부팅성공!!!
하드웨어 사양이 완전히 바뀌었는데도 잘 됩니다.
윈도우8과 마찬가지네요.
물론 CPU가 똑같이 인텔이지만 amd가 없으므로 교차 테스트는 음슴
아쉽게 여기선 몇가지 드라이버를 못 잡는군요.
그리고 장치관리자 쪽을 보면 폰트쪽에 살짝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뿌옇게 나오네용?
하지만 폰트 사이즈를 다시 잡아줬더니 깔끔해졌습니다.
처음에 125%로 되어 있었네요. 왜죠?
대충 여기까지 새로운 윈도우10을 알아봤습니다.
그동안 윈도7에서 윈도8로의 업그레이드를 만류했었는데 윈도우10으로의 이주는 괜찮을 것 같네요.
물론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본 것은 아니지만 프리뷰 버전임에도 별 에러도 없고 아주 잘 돌아갑니다.
이번엔 느낌이 좋네요. 마소~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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