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가 출시된지 오래됐습니다만 아직까지 접할 기회가 많지는 않네요.
그 이유로는 딱히 게이밍 성능에서 눈에 띄는 성능을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최근에 급등한 가격이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하스웰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조립하는 과정을 한 번 짚어 보겠습니다.
일단 오늘의 조립PC는 위와 같습니다.
스카이레이크 i5에 8기가 ram, 256g SSD와 1TB HDD를 사용할겁니다.
케이스는 전면 뿐이긴 하지만 알루미늄 케이스 입니다. 가격에 비해 강판 두께도 꽤 튼실하고 크기도 정말 작아서 진짜 이쁘네요.
더 좋은점은 저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ATX파워와 mATX메인보드를 지원한다는거죠.
SSD는 X110이후로 요새 많이 사용하고 있는 ADATA의 SP920입니다.
SP900후속 모델인데 마벨컨트롤러를 채용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용량도 가격도 착합니다.
하스웰 프로세서와 비교해서 패키지가 많이 변했습니다.
좀 더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쉬워졌네요.
참고로 이번 스카이레이크 부터는 오버클럭이 가능한 K버전에는 기본 쿨러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K버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기쿨을 사용 안하겠지만 혹시 모르고 빼먹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박스를 한 번 더 찍어봤습니다.
옆의 정품 스티커는 기존과 마찬가지입니다.
저 스티커 없으면 벌크인거 아시죠?
내용물은 전과 같습니다. 인텔 스티커만 조금 변했네요.
이건 DDR4 메모리입니다.
슬롯 부분이 요동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기분탓만은 아니겠죠?ㅋ
8기가 메모리이고 1543이니까 올해 43주차 생산품입니다. 아주 신선한 제품이네요.
스카이레이크용 1151 소켓입니다. 별 차이가 없군요 -_-
진짜 소켓 좀 안바꾸면 좋겠는데...
홈에 맞춰서 요래요래 장착하고 딱 끼워주면 됩니다.
저 위에 플라스틱 가드는 이 상태로 그냥 장착하면 탱~ 하고 빠지는거 다들 잘 아시죠?
파워는 이제 단종돼서 구할 수 없는 LX입니다.
럭셔리의 LX라고 하면 믿으실라나?
LE모델과의 차이점은 Active PFC 라는 점이죠.
정격 400W입니다. 이번에 조립하는 모델은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예정이라 이것도 용량이 넘치네요.
마지막으로 애즈락의 씨모스 셋업 화면입니다.
이제 EFI를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씨모스라고 하면 안되는건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애즈락에서도 이제 이지모드를 지원하기 시작했군요.
직관적으로 보기 편하고 괜찮네요. FHD화면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화면에서도 좀 더 이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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