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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발표된 윈10 레드스톤2(크리에이터) 버전을 설치해봤습니다.

기존과 달라진 부분이 좀 있네요.

개인적으론 설치할때 뭔가 설정할 것이 많은 건 아주 불편합니다. 설정할 내용이 있다면 처음에 다 입력해주고 이후엔 알아서 쭉 설치되면 좋겠는데 MS개발자들은 사람들이 설치과정동안 화면을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 과정이 얼마나 지루한지 모르나봅니다. (자기들은 즐거운가?)

아무튼 이번 버전은 클릭할게 더 많아졌습니다. (그켬!!!)




중간에 업데이트 체크를 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하던건데 진짜 여기서 업데이트를 설치하기는 하는건지???

제 생각엔 쓸데없이 시간을 잡아먹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이래서 랜선 빼고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_-)乃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엔 MS계정을 사용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계정이 없는 경우엔 오프라인 계정을 선택하고 계정 생성하시면 됩니다.

랜선을 빼고 진행하는 경우에는 바로 오프라인 계정 생성화면이 나타납니다. 나중에 MS계정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계정 생성 화면입니다.


비밀번호 없이 다음 버튼을 누르면 부팅시 자동 로그인이 됩니다.

암호를 넣고 자동 로그인을 사용하려면 이전과 같이 netplwiz 실행하면 됩니다.

아~ 뭔가 복잡한게 나타납니다.

잘 읽어보고 선택하세요.

다 끄면 이렇게 됩니다.



설치가 거의 완료됐습니다.

바탕화면이 휑~ 합니다.

요새 MS권장사항은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안 만드는 거죠. 태블릿모드처럼 시작 메뉴를 기본으로 사용하라는 건데 사람들 습관은 그렇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죠. 아니면 넛지이론을 잘 활용해서 자연스럽게 유도를 하든가...

암튼 전 바탕화면 아직은 편하네요~ 그래서

설정에 몇 가지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재앙은 시작버튼 우클릭에 제어판이 사라졌습니다!!!!!!!!!

왜!! 왜!! 왜!!

Why~!!! why!!! why!!!

바탕화면에 제어판을 만들어봅시다

설정 - 개인설정 - 테마로 들어갑니다.

아래로 쭈르륵 내려가면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컴퓨터와 제어판을 선택해줍니다.

그럼 아래처럼 바탕화면에 제어판 바로가기 메뉴가 추가됩니다.

간단한 설치과정을 마칩니다.


어떤 오류가 나오는지는 이제부터 써 봐야 알겠죠~